견적서를 받으면 월 요금 옆에 선수금, 보증금, 잔가(잔존가치)가 적혀 있어요. 이 세 가지를 모르고 월 요금만 비교하면 싸 보이는데 실제로는 비싼 견적을 고를 수 있어요.
선수금 — 미리 내는 렌트료
계약할 때 렌트료 일부를 먼저 내는 돈이에요. 돌려받지 않는 대신 월 요금이 낮아져요.
예) 차량가 4,000만원 · 48개월 · 선수금 30%
1,200만원 ÷ 48개월 = 월 25만원대략 이만큼을 앞에서 미리 낸 셈이라 월 요금이 그만큼 낮아져요 (이자 효과 제외한 단순 계산)보증금 — 맡겨두는 돈
계약 기간 동안 맡겨두고 만기에 돌려받거나, 인수할 때 인수가에서 빼요. 월 요금은 선수금보다 조금 덜 내려가요.
잔가 — 만기 때 차 값
잔가를 높게 잡으면 월 요금이 낮아지지만, 만기에 인수할 때 내는 돈이 커져요. 반납할 계획이라면 잔가가 높은 견적이 유리하고, 인수할 계획이라면 '월 요금 × 기간 + 인수가'로 총비용을 비교해야 해요.
이렇게 고르면 쉬워요
목돈이 없거나 굴릴 곳이 있다 → 선수금 0%
월 부담을 줄이고 싶다 → 선수금 20~30%
만기에 인수할 생각이다 → 보증금 + 잔가 낮은 견적
* 차량 상세 페이지 계산기에서 선수금 · 보증금을 바꾸면 월 요금이 바로 다시 계산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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